예탁원, 고졸 예정자 4명 신입직원 채용

입력 2012-04-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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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30일 ‘열린 고용사회 구현’이라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상업계열 특성화 고교 졸업예정자 4명을 신입직원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사회 전반적인 ‘공생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채용 인원의 절반을 지역인재로 채용했다”라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 배려차원에서 ‘한부모ㆍ조손가정 및 차상위계층의 자녀에 대해 채용우대한 결과 총 채용인원 중 1명(25%)을 사회적 취약계층에서 채용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채용한 고졸 신입사원들에게는 입사 후 대학교육 지원 등을 통하여 우수한 금융인재로 양성할 계획임

향후에도 예탁원은 열린 고용사회 구현 및 공생발전 등에 동참하기 위해 정원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고졸 직원을 채용할 예정으로 올해 5월 중으로 고졸 청년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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