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기본료 낮춘 청소년 LTE 전용요금제 추가 출시

입력 2012-04-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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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청소년 19·4 2종 선보여

LG유플러스가 1일부터 기본료를 대폭 낮춘 청소년 LTE(롱텀에볼루션) 전용 요금제 2종을 추가적으로 선보이며 청소년들이 보다 저렴하게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청소년을 위한 LTE 전용요금제인 ‘LTE 청소년 34’, ‘LTE 청소년 42’를 선보이고 청소년의 통화라이프 행태를 감안, SMS의 경우 34요금제에는 1000건, 42요금제에서는 무제한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하지만 청소년의 경우 기본료에 대한 부담이 보다 적은 LTE 전용요금제 요구가 있었던게 사실이었다.

이에 청소년들이 보다 부담없이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LTE 청소년 19(기본료 1만9000원)’와 ‘LTE 청소년 24(기본료 2만4000원)’를 추가 선보이게 된 것.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LTE 청소년 19와 24요금제는 SMS 1000건과 U+zone과 U+box(15GB)가 기본 제공된다. 또한 음성과 영상, SMS등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각각 2만링과 2만8000링이 제공되고 데이터도 350MB, 500MB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전국 84개 도시는 물론 889개 군읍면 지역까지 진정한 LTE 전국망 서비스를 제공, 현재 192만명(28일 기준)의 LTE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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