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SBS)
지난 29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14.9%(AGB닐슨 기준,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는 'K팝스타'의 이하이와 박지민의 최종 라운드가 전파를 타 그 어느때보다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우승자는 박지민으로 호명돼 상금 3억원과 부상으로 기아자동차 i40를 수여 받았다.
또한 '런닝맨'에서는 가수 박진영과 배우 천정명이 출연해 '자장면 레이스'를 펼쳐 발군의 예능감을 표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처음으로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는 8.2%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앞서 방송된 '남심여심'은 1.9%의 초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이 속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이날 9.0%로 한자리수 시청률 기록했다. '1박2일'의 연출진 파업 영향은 시청률에 그대로 전달돼 부진한 기록을 낳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