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뛰는 게임업계]드래곤플라이, 기술 집대성 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2' 中 상륙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스페셜포스2’에 거는 기대감은 남다르다. 국내에서 이 게임은 일반 이용자도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슈퍼리그의 예선부터 FPS리그 사상 최다팀이 운집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

이번 공개서비스에서 드래곤플라이는 신규맵, 무기, 상점 시스템 등 풍부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전국 15만개의 프리미엄 PC방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더욱 강력해진 PC방 혜택으로 중국 이용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기존 게임들과 확연히 차별화된 게임성과 최적화된 콘텐츠, 그리고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앞세워 고속 성장 중인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해외 매출원 확대 및 지속적인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스페셜포스2’ 의 중국 퍼블리셔인 ‘세기천성’ 역시 현지에서 ‘카트라이더’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성공시킨 풍부한 현지 서비스 노하우와 전략을 바탕으로 ‘스페셜포스2’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안착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한편 ‘스페셜포스2’ 는 그 동안 진행된 사전 테스트에서 중국 흥행의 척도이자 최대 게임 웹진 ‘17173.COM’ 게임 다운로드 순위 5위를 비롯해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 에 기대되는 게임순위 1위에 랭크되며 중국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또 영화를 보는 듯한 현실감 넘치는 고퀄리티 게임으로 불리우며 테스트 내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균 플레이 시간 120분, 재 접속률 80% 이상을 기록하며 게임성과 시장성에서 높은 합격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