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대표 권한 대행인 선경식 의원이 27일 뇌출혈로 별세했다. 선 의원 장례식은 30일 국회장으로 치러진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1975년 유신헌법에 반대하는 7인 위원회 일원으로 민주화운동을 펼쳤다. 1984년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언론노조 운동에 참여했다.
지난 2008년 창조한국당 최고위원, 제18대 국회의원과 당 대표를 지냈다. 유족은 부인 윤영진씨와 2녀가 있다.
지난 2008년 창조한국당 최고위원, 제18대 국회의원과 당 대표를 지냈다. 유족은 부인 윤영진씨와 2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