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뉴스 캡처
광주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초등학교 여학생이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안전관리수칙을 지키지 않아 초등학생을 다치게 한 혐의로 광주 동구 충장로 N 놀이시설 안전관리사를 입건하겠다고 밝혔다.
사고를 당한 A양은 지난 28일 놀이기구 밑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던 중 갑자기 작동한 기구에 목이 끼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사고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