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기증으로 정보화 지원활동에 앞장서
▲SK C&C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대한노인회 분당구 지회에서 ‘성남시 희망의 PC기증 전달식’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에서 가졌다. 이 날 SK C&C가 기증한 70대의 중고 노트북은 대한노인회가 운영하는 분당구 내 경로당에 설치돼 성남시 거주 어르신들의 정보화 능력배양을 위한 PC강좌에 활용될 계획이다. 사진은 SKMS본부장 장의동 상무(왼쪽)과 성남시 대한노인회 신부선 회장과 성남시 복지보건국 박성홍 국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SK C&C)
SK C&C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에서 ‘2012년 성남시 희망의 PC기증 전달식’을 갖고, 중고 노트북 7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장의동 SK C&C SKMS본부장(상무)를 비롯해 성남시 복지보건국 박성홍 국장, 성남시 대한노인회 분당노인지회 신부선 회장, 성남지역 어르신 등 7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이 날 70대의 중고 노트북은 대한노인회가 운영하는 분당구 내 경로당에 설치돼 성남시 거주 어르신들의 정보화 능력배양을 위한 PC강좌에 활용될 계획이다.
SK C&C는 지난 2004년부터 성남시청,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IT협회, 몽골 울란바토르 한인학교, 굿네이버스 등 국내외 지자체 및 사회복지시설들과 연계해 매년 희망 PC기증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831대의 PC를 기증했다.
올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에 산재한 사회적 기업과 현재 해외사업을 수행중인 중앙아시아지역 저개발 국가 등에 총 500여대의 PC를 기증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장의동 상무는 “오늘 전달한 PC가 지역 내 소외계층의 정보화 지원을 통한 자활 및 자립기회 제공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IT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