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정(KLPGT 제공)
이예정은 27일 경기도 여주 세라지오 CC(파72 6511야드)에서 시작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처음으로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이예정은 그 전 해인 2010년 점프투어에서 역대 최다승을 기록하며 상금왕에 올라 정규 투어로 직행한 선수다.
이날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총 11명으로 선수들은 이날 강한 바람과 큰 그린에서 힘겨운 모습이었다.
선두의 뒤를 이정은5(24·호반건설)와 이정민(20·KT)이 2언더파 70타로 따르고 있다.
최혜용(22·LIG), 박유나(25·롯데마트) 등 6명의 선수들이 공동 4위에 포진돼 있다.그 뒤로 윤슬아(26), 김수연(18·넵스) 등이 이븐파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24ㆍBC카드)은 2오버파 74타를 적어내며 공동 25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