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정찬배 앵커에 독설 "손범수 포에버" 폭소

입력 2012-04-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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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개그우먼 신보라가 YTN 정찬배 앵커에게 독설을 던졌다.

신보라는 27일 오후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가수 에일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신보라는 뉴스 출연에 대한 주변의 반응이 어떠냐는 질문에 "다들 '네가 뉴스에?'라고 묻더라. 그래서 독설을 하러 간다고 했다"고 말했다.

신보라는 곧 "정찬배 앵커~ 똑바로 들어. 손범수 포에버"라며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에서 보여주는 독설을 내뱉었다.

이에 정찬배 앵커는 당황하며 "아, 이런 기분이군요"라고 말하면서도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는게 오히려 좋다. 사실 뉴스할 때도 신보라가 부러울 때 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신보라는 "아무래도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 노래를 부르다보니 목관리를 열심히 한다"며 "'선배들이 네 몸은 네 것이 아니다. CF도 혼자 찍으면 안된다'고 말한다"고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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