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1분기 영업익 222억원… 전년比 76.2%↑

입력 2012-04-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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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이 올 1분기 영업이익 22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6.2%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3577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5.1%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207억원으로 36.2%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삼성정밀화학의 기존 주력사업인 염소·셀룰로스 계열의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전자재료 부문 사업규모 확대로 인한 물량 증가와 암모니아 계열의 안정적 시황 역시 실적 호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캐시카우 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향후 회사의 성장동력인 신규사업 분야의 추진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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