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퇴계원 힐스테이트 납부조건 완화

입력 2012-04-26 17:04

계약금 분납제 등 실수요자 자금부담 최소화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 1076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21개동, 전용면적 84㎡ 756가구, 99㎡ 320가구 등 총 10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전 세대가 84㎡~99㎡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가격은 920만원 선이다.

경춘선 전철 퇴계원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경춘선 고속화열차(급행)이 연말 개통되면 용산까지 20분, 단지에서 1㎞ 거리인 서울외곽순환도로, 43번, 47번 국도 이용이 쉬워 서울 강남까지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가족수와 자녀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세분화하고 내부 구조와 마감을 차별화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또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트렌스폼' 거울도 제공된다.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세대 내에 통보되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과 공동현관을 자동 인식해 여닫는 세대현관자동출입관리시스템(UKS) 등도 적용된다.

아파트 단지는 조망권을 고려해 탑상형과 타워형을 혼합 배치하여 가정마다 개방감이 좋고, 일조권과 조망이 우수하다.

계약금 분납제(5%+5%), 중도금 무이자(30%)로 초기부터 납부조건을 완화해 실수요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했다.

현재 매주 주말마다 황금열쇠 이벤트(1냥 추첨 증정) 등 상담고객 및 계약자 등에게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중이다.

▲퇴계원 힐스테이트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