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영업현장에 박태환 떴다

입력 2012-04-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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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26일 베이징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이자 자사 모델인 박태환 선수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삼성생명 수원지역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 선수가 본사를 방문한 것은 몇 차례 있었지만 영업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새로 FC(Financial Consultant) 일을 시작하는 직원들에게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법 등을 알려주며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실제 신입FC 교육장에서 펼쳐진 문답시간에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FC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참석자 백현주(여·45세) FC는 “박태환 선수한테 최고가 되기 위한 비법을 들었으니 고객에게 최고의 재무설계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박 선수는 FC들과 대화의 자리를 가진 후 고객창구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방문한 수원시민들과 고객들은 올 7월 열리는 런던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을 보내고 기념사진도 같이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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