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아태지역 금융전문지(誌)인 '아시안 뱅커(The Asisan Banker)'가 선정한 올해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으로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설립돼 리서치, 포럼 등을 통해 아태지역의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매년 각 금융 부문별로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한다.
아시안뱅커지의 수상기관 선정은 거래규모, 고객 서비스 등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리서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뤄진다.
국민은행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경영진을 포함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대고객 서비스 강화, 우수한 업무역량이 요구되는 무역금융 실적 증가 등이 높게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