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12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입력 2012-04-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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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오는 27일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비상혈액수급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상황시를 대비해 실시하는 것으로 보건의료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혈액분야를 추가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비상혈액수급 도상훈련은 대형백화점 화재발생 및 건물붕괴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가정상황을 설정해 △국무총리실 △국방부 △소방방재청 △경기도 및 대한적십자사 등 10개 유관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대형재난 발생시를 대비해 전국단위 5일치 이상의 혈액을 보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까지 채혈인프라 확충을 위해 ‘헌혈의 집’ 100개소 설치사업과 ‘혈액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최신장비 도입 등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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