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협력사 대표 초청…상생경영 실천 방안 논의

입력 2012-04-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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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6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협력사 대표 20명을 초청, ‘2012 상생경영을 위한 협력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원활한 소통과 신뢰에 기반을 둔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해 서로 한 단계씩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는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협력사 상생경영을 위해 절차개선, 원가절감 등에 관한 협력사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제안제도와 불편, 애로사항을 처리하는 고충처리 제도 등을 통하여 건전하고 발전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 직원의 자기개발 기회 부여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사이버 외국어 과정 개설 및 협력사 서비스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참석자 중 2005년부터 지금까지 7년간 아시아나항공과 인연을 맺고 있는 인터믹스 김원훈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정기적인 경영컨설팅 및 교육 지원으로 경영환경 개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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