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3호 미모 자신감 '폭발'…"단지 예쁘다는 이유인가요?"

입력 2012-04-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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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짝' 여자 3호가 미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성 9명과 여성 5명이 출연해 애정촌 26기의 첫 번째 이야기를 꾸몄다.

이날 남성들은 여자3호의 미모를 접한 후 그녀의 외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자5호는 "예쁘다. 정말 놀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남자2호 역시 "그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봤다"며 미모를 극찬했다.

그러나 남성들은 곧 여자 3호에 대해 '무섭다'고 표했다. 남자들이 여자3호에게 여자 연예인을 닮았다며 친근하게 대해자 여자3호가 정색했던 것.

남자 6호가 "예쁜 여자 연예인들 이름 계속 대는데 마음에 안 들어 하더라"라고 말한 데 이어 남자 7호도 "자기 비주얼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동의했다.

이에 대해 여자 3호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솔직히 제가 어마어마한 스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집안이 좋은 것도 아니고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니다"라며 "그냥 좀 반반하게 생긴,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일 뿐인데 무섭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해치는 사람도 아닌데. 단지 예쁘다는 이유인가요? 단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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