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러시아 연구팀
'유령 킬러 고래'라고 불려지는 하얀 범고래가 포착돼 화제다.
하얀 범고래가 가진 '아이스버그(빙산)'라는 별칭은 일반 범고래와 달리 몸통이 하얀색이어서 멀리서 볼 때 작은 빙산으로 착각한다고 해서 붙여졌다.
이번에 발견된 하얀 범고래의 나이는 약 16살로 측정되며 어미와 형제 등 다른 무리들과 아무런 문제없이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범고래는 15살이 되면 성인기에 접어들며 50~60년까지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