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차도녀?' 알고보면 귀여운 '허당'"

입력 2012-04-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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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앳스타일)
‘차도녀’로 알려진 소녀시대 제시카가 자신을 “귀여운 허당”이라고 소개했다.

소녀시대 제시카는 지난 21일 발간된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화보 촬영을 통해 큐티하면서도 세련된 멋과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제시카는 '앳스타일'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임을 드러냈다. 그는 "얼음공주란 별명에 매우 만족한다"면서도 "진짜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은 내게 장난스럽게 '제시카는 허당'이라고들 말한다. 털털한 성격이 있다는 것 아니겠나"라고 자신의 또다른 모습을 설명했다.

이어 제시카는 "이미지와 실제 성격이 다르지만 차가운 이미지가 싫진 않다.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이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앳스타일)

또 그는 “오랜 만에 단독 화보를 촬영한다”며 “봄비가 내려 기분이 좋지만 멤버들 없이 혼자 촬영하려니 조금 심심하다”고 전해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제시카는 앳스타일과의 단독화보 촬영을 통해 한층 더 화사해진 '커밍스텝'의 감각적인 의상을 입고 소녀와 숙녀를 오가는 봄여신 매력을 뽐냈다. 애니멀 패턴 프린트의 점프 수트와 깔끔한 화이트 재킷의 스타일링으로 세련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웨이브 헤어와 핑크빛 볼 터치로 러블리한 스타일 또한 완성시킨 것.

언제 어디서나 무결점 스타일을 선보이며 움직이는 곳마다 유행을 만들어내고 있는 제시카는 이번 앳스타일 화보를 통해 소녀의 풋풋함과 더불어 시크한 스트릿 패션까지 다채롭게 소화해 냈다.

(사진=앳스타일)

한편 '앳스타일' 5월호에서는 김수현의 매력을 담은 14페이지 화보와 함께 그가 함께 연기한 전지현 수지 한가인 등 여배우들의 매력, 심각하게 내성적이었던 학창시절, 연기와 일상 등 김수현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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