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정만호, 아들이 벌써 대학생?…김지혜 폭로에 '당황'

입력 2012-04-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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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아침' 영상 캡처
개그맨 정만호(36)의 아들이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박준형·김지혜 부부가 집에 정만호와 윤성한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혜는 정만호를 보자 "오늘 처음 만났다. 아드님이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에 정만호는 "얼굴이 더 예뻐지셨다"라며 양악수술을 겨냥한 발언을 해 첫 만남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한편 정만호는 17세에 결혼 후 두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만호는 재혼에는 관심이 없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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