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LA 게임스 컨퍼런스 2012’참가…“한국 위상 실감”

입력 2012-04-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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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미국에서 열린 ‘LA 게임스 컨퍼런스 2012’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게임빌USA의 이규창 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여, 스마트폰 게임의 최근 트렌드 등을 발표했다.

마이스페이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크리스 드월프의 기조 연설로 시작된 이번 ‘LA 게임스 컨퍼런스 2012’에는 게임빌을 포함해 구글, MS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게임빌은 모바일 게임의 최근 트렌드인 모바일 소셜 게임, 가격 정책, 유저 유입 전략 등에 대해서 집중 발표했다. 특히 게임빌의 사례를 중심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게임빌측은 “글로벌 모바일게임 선두 업체로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해외 각종 컨퍼런스 참여 요청이 쇄도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 온 인지도와 탄탄한 경쟁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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