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산업 대상]리요골프, 세계 최초 컬러를 입힌 스틸샤프트 개발

입력 2012-04-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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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요골프가 스틸샤프트에 컬러를 입힌 샤프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스틸컬러샤프트는 여기저기 출시 한 곳이 많지만 도색이 아닌 티타늄과 산소결합으로 색깔을 샤프트에 적용시킨 것은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개발한 주인공은 최주환 리요골프 대표이사다.

그가 2년이상 테스트에 사용한 샤프트만 수천개다. 가장 우수한 컬러샤프트를 제작하기위해 ‘진공 중에 금속을 기화시켜 기화된 금속 원자가 산화하지 않은 채 방해물없이 피도금물에 도금이 되는 PVD(Physical Vapor Deposition) 방식을 도입했고 이온플레이팅법으로 색깔을 만들어 냈다. 티타늄과 산소가 결합하면서 컬러가 생성된다. 강점은 색깔이 도색한 것과 달리 웬만해서는 벗겨지지 않고 스크래치도 나지 않는다. 내구성과 견고성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스틸이 가진 샤프트의 성능에 전혀 변화가 없다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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