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해명 "재력가 집안? 다 이미지 메이킹, 사장이…"

입력 2012-04-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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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가수 아이비가 재력가 집안의 딸이라는 소문에 해명헀다.

아이비는 24일 SBS '강심장'에서 "재력가 집안의 자녀라는 소문을 들었다"는 붐의 질문에 "내가 자란 곳은 충남 계룡시다"라고 고향을 밝히며 해명에 나섰다.

아이비는 "원래 성격은 말을 잘 못하고 똑똑한 편도 아니다. 그걸 아신 사장님이 어디 가서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며 "남들과 태생이 다른 여신 이미지를 위해 도곡동에서 가장 비싼 주상복합아파트에 월세로 이사를 보내 이미지 메이킹을 해 주셨다"고 밝혔다.

아이비와 데뷔 전부터 알고 지내던 오윤아 역시 "내가 데뷔를 먼저 하고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오랜만에 마주쳤는데 내가 알던 은혜가 아니었다. 원래는 굉장히 털털하다"고 전헀다.

이에 아이비는 "난 촌년이다. 촌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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