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시카 알바 트위터)
제시카 알바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지연과의 즐거웠던 인터뷰(Great interview w Baek Ji Yeon)"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지난 23일 진행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알바는 백지연과 친분을 계기로 예정에 없던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 알바는 저고리 없이 튜브톱 형태로 변형한 한복을 입고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정한 포즈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우애가 엿보였다.
제시카 알바는 일본 여행을 마치고 지난 21일 남편과 두 딸을 대동하고 극비 방한했다. 이후 프라이빗 스파, 강남 클럽, 주점, 코엑스 등 서울 곳곳에서 한국 문화를 즐기고 있다. 23일 오전 코오롱FnC 강남 사옥을 방문하면서 방한 목적에 대한 추측이 흘러나왔지만 공식적으로는 알려진 바 없다. 오는 25일까지 체류할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알바 이제 한국인 해도 된다” “제시카 알바는 완전 인형이야” “방송이 너무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