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A인터내셔널)
지난 17일 다국적기업 인력컨설팅업체인 ECA인터내셔널이 ‘해외 체류 중인 아시아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주제로 설문조사 한 결과, 1위는 싱가포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ECA인터내셔널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공기, 의료서비스, 치안, 인프라 등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 도시 중 서울을 제외한 다른 도시는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고 평양이 아시아 도시 중 47위를 '깜짝'기록했다.
ECA인터내셔널은 매년 전 세계 400개 도시를 대상으로 기후, 의료 서비스, 각종 인프라, 치안, 레저 시설, 환경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아시아인이 가장 살기 어려운 도시로는 이라크의 바그다드와 아프카니스탄의 카불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