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윤현석, 한화 김태균과 동서된다

입력 2012-04-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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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크리에이티브)
가수 윤현석이 야구선수 김태균(한화 이글스)과 동서지간이 된다.

소속사 엠크리에이티브(M.Creative) 측은 24일 "Love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받아온 윤현석이 오는 5월 5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사랑의 서약을 한다"고 밝혔다.

윤현석의 사랑스러운 예비신부는 평범한 회사원이자 김태균 선수의 아내 김석류 아나운서의 언니다. 두 사람은 친한 작사가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해 7년 남짓한 시간을 함께했다.

예비신부는 작년 윤현석이 결성한 프로젝트 팀 SCAR702의 싱글과 EP 앨범의 아트워크 작업에도 참여한 미모의 재원이다.

결혼식은 기독교식으로 치러지며 김석류 아나운서의 사회로 결혼식이 진행된다. 축가는 Y2K의 고재근과 뮤지컬 배우 송용진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윤현석은 일산에 신혼집을 차리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 12CIRCUS에서 싱글 음반을 발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Time'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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