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盧 서거 3주기까지 이사장직 유지

입력 2012-04-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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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3주기가 열리는 다음들 23일까지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을 유지키로 했다.

노무현재단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노무현재단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재단 이사들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 3주기까지 이사장직을 책임지고 마무리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며 "문 이사장이 이를 받아들여 5월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 서거3주기 추모행사가 끝나는 5월 말에 다시 이사회를 열어 후임 이사장을 결정할 계획이다. 노무현재단은 또 민주당 대표대행을 맡고 있는 문성근 상임운영위원을 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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