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여수엑스포 태양광 발전소에 공급한 태양광 모듈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4개월 만에 완공된 여수 태양광 발전소는 4만6918㎡(1만4000평)의 넓이로 출력 255W의 고효율, 단결정 태양광 모듈 총 7948장으로 설치됐다.
태양광 발전소 규모는 700여 가구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216만KW 전력을 20여 년간 생산한다. 이곳에서 생산한 전기는 내달 12일부터 3개월간 열리는 여수엑스포에 공급된다.
LG전자는 이러한 친환경 전력 생산을 통해 연간 약 16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 솔라사업담당 이충호 상무는 “세계인의 축제인 여수엑스포에 LG의친환경 기술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모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