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스칼라)
드라마 '사랑비'는 장근석, 윤아의 풋풋한 로맨스와 정진영, 이미숙의 아련한 중년 사랑을 아우르고 있는 윤석호표 명품 멜로드라마다.
이날 발매된 '사랑비' 정규 OST는 싱글로 발매돼 큰 화제 모았던 장근석, 소녀시대 티파니의 곡들이 수록, 발매 전 선주문 2만장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랑비' 정규 OST는 장근석이 극 중 인하의 아련한 첫사랑의 감성을 담아 불러 더 감미로운 '사랑비', 소녀시대 티파니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그대니까요', 요조의 '자꾸 자꾸', 그리고 히트 프로듀서 김형석이 작곡하고 나윤권이 부른 '사랑은 비처럼' 등 봄의 상쾌하고 촉촉한 감성을 담은 고품격 사운드 트랙들로 드라마 '사랑비' 고유의 깊은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OST 발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사랑비' OST 발매!! 목 빠지게 기다렸던 만큼 무한 반복 할꺼임", "극 중 분위기처럼 내 마음도 촉촉하게 물들 것 같다", "드라마만큼 OST도 명품! 주연 배우들의 명품 연기에 잘 어울리는 OST"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준(장근석 분)과 정하나(윤아 분)의 로맨틱한 첫 데이트와 '3단 분수 키스'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KBS 월화 드라마 '사랑비' 10회는 24일 밤 9시 5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