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서울 시내 점령… 대형 전광판 광고로 데뷔 1주년 축하

입력 2012-04-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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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엔터테인먼트)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B1A4의 팬들은 자비를 들여 서울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 데뷔 1주년을 축하하는 광고를 내보냈다. 이는 20초 분량의 영상으로 강남역 CGV 맞은편과 명동 신세계 백화점 사거리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24일 자정까지 5분 간격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에 B1A4 멤버들은 데뷔 1주년을 맞아 공식 팬카페에 직접 축하 글과 축하 영상을 올리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1년 동안 수많은 추억들을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해 4월 23일 데뷔한 B1A4는 ‘O.K’, ‘Beautiful Target’, ‘BABY I’M SORRY’ 등 세 장의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10대를 중심으로 8만 명이 넘는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B1A4는 ‘BABY I’M SORR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식신로드’, ‘선녀가 필요해’ 등 멤버들의 고정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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