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비주얼 담당 나라, 알고보니 '분당 이나영'?

입력 2012-04-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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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나라'의 과거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뷔 전 길거리에서 촬영한 나라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나라는 편안한 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으며 큰 키와 9등신에 가까운 완벽한 비율이 눈길을 끈다. 나라는 데뷔 전부터 작은 얼굴과 큰 눈이 배우 이나영을 떠올리게 해 '분당 이나영'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 소멸할 기세" "마네킹 몸매가 따로 없네" "그냥 서있어도 화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헬로비너스의 비주얼을 맡고 있는 멤버 중 한명인 나라는 데뷔 전부터 가요계는 물론 연기와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했다. 벌써부터 하반기 제작 예정인 드라마의 주연급 캐스팅까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비너스는 나라 외에도 연습생 시절부터 이미 팬층이 생길 정도로 화제를 모은 유아라와 윤조를 비롯해 이국적인 비주얼과 개성 있는 음색의 앨리스, 카리스마 파워랩퍼 라임, 눈웃음이 깜찍한 95년생 막내 유영 등 멤버 각자가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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