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4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스마트 사업관리서비스 'KB 더존 T-BOOK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회계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간편하게 한 번의 입력으로 재고관리, 채권관리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부터 공급가액 합계액 10억원 이상인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대상 개인사업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또한 국민은행의 기업뱅킹과 연동해 조회, 이체 등의 금융업무도 제공하며 입력한 거래내역을 세무회계사무소로 자동으로 전송하는 세무신고 기능, 매입매출 현황 등의 보고서 제공, SMS 전송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췄다.
이 서비스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업관리가 가능하며 개인사업자가 전용웹사이트(https://kbtbook.duzon.com)에서 서비스 가입 후 PC에서는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T-BOOK 서비스는 회계·세무 관련 솔루션 시장의 선도기업인 더존IT그룹과의 제휴를 통하여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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