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전국기준 10.5%를 기록,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힐링캠프' 이효리 편 첫회 시청률 10.2%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효리의 솔직담백한 토크가 시청자들의 시선 끌기에 성공한 것.
이날 이효리는 김제동에게 “사찰 어떻게 하냐”, 이상순과의 열애 에피소드 등 꾸밈없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효리의 ‘2주 효과’는 동시간대 경쟁작 MBC '놀러와'의 터줏대감 유재석을 눌렀다. ‘놀러와’는 ‘천상의 하모니’ 스페셜로 오랜만에 컴백을 알린 노을, 유리상자, 스윗 소로우 등을 앞세워 토크를 진행했지만 3.9%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꼴찌를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8.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