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발표한 한혜진 2세 계획 고백… "열심히 노력하자"

입력 2012-04-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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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재력가 훈남과 재혼을 발표한 가수 한혜진이 2세 계획을 밝혔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해 이혼과 아버지의 사망으로 힘들 때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허준서 씨의 모습에 감동해 재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박경림이 2세 계획을 묻자 “예쁜 딸을 갖고 싶다”라고 털어놓으며 “원래 아기를 그다지 예뻐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그런지 아기를 갖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허준서 씨를 ‘내 생애 가장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꼽으며 “나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 2세 이야기를 자꾸 하게 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노력하자”라며 2세 계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가수 김혜연은 “한혜진이 아이를 갖게 되면 임부용 무대 드레스를 무료로 협찬해 줄 생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트로트의 여왕’ 한혜진, 김혜연의 일과 사랑 이야기는 24일 오전 9시 40분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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