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공장 이윤윤 부공장장(앞줄 우측 네 번째)이 발대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모기업-협력업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의 작업 위험도를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평가, 관리한다. 체계적인 공동 산재예방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엔 오명환 울산공장장을 비롯 협력업체 66개사 대표와 관계자들은 물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김봉한 청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K케미칼 오명환 울산공장장은 “협력업체를 고객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공생협력 프로그램 협의회 출범시켰다”면서 “협의회의 활성화를 통해 산업도시인 울산에서 영원히 산업재해를 추방하고 안전과 무재해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