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전국 7곳 사업장서 2909가구 분양

입력 2012-04-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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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으로 잠시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4월 마지막주를 기점으로 재개에 나선다.

20일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4월 마지막주에는 전국 7곳 사업장에서 총 2909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9곳에서 실시 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14곳이 개관한다.

23일 한화건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마포상암 오벨리스크(오)’의 분양에 나선다. 총 897실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공급면적 기준 41~82㎡로 이뤄진다. 상암 DMC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24일에는 쌍용건설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염창 쌍용예가’의 분양에 나선다. 웅지·오성·염창 연립주택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총 152가구 규모로 이중 5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공급면적은 87~110㎡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증미역이 인근에 위치해 여의도 및 강남일대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이 이용이 편리하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제주영어교육도시 캐논스빌리지2’의 분양에 나선다.

25일에는 아이에스동서가 울산 우정혁신도시 C1블록 일대에서 ‘우정혁신 에일린의뜰3차’의 분양에 돌입한다. 총 685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685가구 모두 일반공급 분으로, 공급면적 111~140㎡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에 입화산과 근린공원이 위치한다. 또한 KTX 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같은 날 충남 내포신도시에서는 효성이 ‘내포신도시 효성 더 루벤스’의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내포신도시 인근 RH6블록에 위치하며 9개동, 최고 26층 높이에 총 915가구가 건립되는 대단지다. 행정타운과 에듀타운, 그리고 홍예공원과 쇼핑센터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효성그룹더루벤스는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형의 중소형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이어 26일에는 이수건설이‘광주진월 브라운스톤’의 분양을 실시하며, 27일에는 ‘마포공덕 오피스타(오)’가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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