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효리 "어머니, 이상순과의 열애 사실 안 후 대성통곡" 왜?

입력 2012-04-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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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열애로 인해 양가 어머니들이 눈물을 쏟은 이유를 밝혔다.

최근 녹화를 마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이효리 2편에서는 그가 연인 이상순과 열애를 시작한 후 양가 어머니들의 대성통곡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방송에서 “처음 이상순을 만났을 때만 해도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밝혔던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몇 년 후 그의 집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마음이 확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또 이효리는 “열애 공개 후 가장 뜻밖의 반응을 보인 사람은 어머니”였다고 하며 “열애 사실을 알고 대성통곡을 했고, 이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 이상순의 어머님까지 눈물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 밖에 이날 이효리는 남자친구가 ‘미녀와 야수’로 불리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자세히 보면 잘 생긴 남자친구”라고 옹호해 눈길을 끌었다.

양가 어머님이 눈물 펑펑 쏟은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이상순을 적극 옹호하는 이효리의 솔직한 이야기는 23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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