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세번째 이혼 위기…아내 정수경, 소송 제기

입력 2012-04-23 12:01수정 2012-04-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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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가수 나훈아(65)씨가 현재 아내 정수경(51)씨와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해 8월부터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정씨의 소송제기로 이혼과 재산 분할 소송 중이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나훈아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라며 이혼을 주장하는 반면, 나씨는 "이제 와 새삼스레 이혼 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고 이혼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동안 두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봐 이혼을 미뤄왔던 정씨는 딸이 결혼하고, 아들이 명문대를 졸업하자 나씨와의 이혼에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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