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23일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해 8월부터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정씨의 소송제기로 이혼과 재산 분할 소송 중이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나훈아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라며 이혼을 주장하는 반면, 나씨는 "이제 와 새삼스레 이혼 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고 이혼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동안 두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봐 이혼을 미뤄왔던 정씨는 딸이 결혼하고, 아들이 명문대를 졸업하자 나씨와의 이혼에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