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 디자이너스길드(DESIGNERS GUILD)의 도자기 컬렉션이 한국에서 판매된다.
젠한국은 올해 영국에서 처음으로 도자기 컬렉션을 론칭한 디자이너스길드 제품을 4월 중순부터 출시·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선보일 제품은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듯한 플라워 패턴의 디자인이 특징인 와틀렛(WATELET), 인디고블루 브러쉬터치로 산뜻하고 소프트한 느낌을 선사하는 진시(JINSHI),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산뜻한 느낌을 모던하게 표현한 사라일 아쿠아 (Saraille Aqua)와 사라일 라임(Saraille Lime) 등 총 4가지다.
1970년 유럽에서 설립된 디자이너스길드는 트리샤길드(Tricia Guild)에 의해 설립, 우수 퀄리티의 소재와 혁신적 디자인 기술력으로 소프트한 색감과 플라워, 다양한 패턴들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직물, 가구, 벽지 등 유럽의 가장 영향력 있는 홈데코 전문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다.
젠한국 관계자는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디자이너스길드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젠한국을 통해 디자이너스길드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