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뮤직
씨엔블루 강민혁이 브라운관에서 숨겨왔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강민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에서 차세광 역을 맡아 귀여운 남자와 나쁜 남자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바람둥이 역할이지만 해맑은 웃음과 특유의 눈빛으로 ‘귀요미’ 캐릭터를 완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17회에서는 강민혁이 오연서를 데리고 쇼핑을 가서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한 벌 한 벌 갈아입고 나와 보여주며, ‘어떠냐’라고 눈빛으로 묻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강민혁이 드러머로 활동 중인 밴드 씨엔블루는 22일 음악 방송을 끝으로 이번 음반 활동을 모두 마무리한 상태. 강민혁은 앞으로 ‘넝쿨당’ 촬영에만 올인할 계획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주말 각종 음악 방송 1위를 휩쓸며 굿바이 무대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