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23일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55,000으로 상향 조정했다.
KTB투자증권 심혜선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8%가량 상회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2분기 자동차용 냉연 판가 인하에 대한 우려는 일반용 냉연 가격 인상과 강관 가격 강세, 판매량 10% 증가 등으로 상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현대하이스코의 1분기 K-IFRS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상승한 891억원으로 전망되면 연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1,136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심 연구원은 “2분기 K-IFRS별도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2%증가한 954억으로 전망되는데 지난 3분기 이후 분기 이익 개선 추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