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카리스마 넘치는 '슈즈 디자이너' 변신… 이유는?

입력 2012-04-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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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배우 김선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23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다양한 슈즈를 앞에 두고 앉아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조정화 극본, 강대선 연출)에서 세계적인 슈즈 브랜드 다지이너 황지안 역을 맡은 김선아는 완벽한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선보인다.

극중 성공한 슈즈 디자이너로 등장하게 된 만큼 김선아는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신경 쓰며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촬영에 필요한 신발만큼은 본인이 직접 고르며 촬영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 지독한 슈즈홀릭인 황지안 캐릭터에 몰입해 화려한 슈즈패션으로 촬영장을 런웨이로 만들어 버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이두 아이두’는 구두가 좋아 남자대신 구두와 결혼을 선언한 내추럴 본 슈즈홀릭이자 지독한 워커홀릭 ‘슈퍼 알파걸’ 김선아(황지안 역)와 고졸 출신 짝퉁 구두업자에서 전문 슈즈디자이너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폼생폼사 ‘낭만 열혈남’ 이장우(박태강 역)의 발칙한 로맨스를 그린다.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다음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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