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6일 결선 투표 실시

입력 2012-04-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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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vs. 사르코지 대결

프랑스에서 22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1차투표의 1,2위 득표자인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결선투표에서 최종 승부를 겨루게 됐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헌법재판소가 25일 결선 진출자 2명을 공식 발표한다.

결선투표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은 두 후보의 이름이 관보에 게재되는 4월27일부터 5월4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결선투표는 5월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해외 영토 유권자들의 투표는 전날인 5월5일 실시된다.

출구조사 결과는 5월6일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된 직후 나올 전망이다.

결선투표에서는 과반이 아니더라도 가장 많이 득표한 후보자가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된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임기는 5월15일 자정까지이며 6월10일,17일에는 하원 의원 선출을 위한 총선 1차투표와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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