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애교 5종, 연하남 애교의 끝판왕 '살살 녹네 녹아'

입력 2012-04-22 23:07수정 2012-04-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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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재범이 배우 이시영 앞에서 5종 애교 세트로 연하남의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박재범-이시영 커플은 김밥 도시락을 싸들고 딸기 농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딸기 농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각자 바구니를 들고 비닐 하우스로 들어가 직접 딸기 따는 체험을 했다. 이 과정에서 이시영과 박재범은 서로 딸기를 먹여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딸기 수확하는 체험을 마친 후 두 사람은 딸기잼 만들기에 돌입했다. 프라이팬에 딸기를 넣고 손으로 직접 뭉게면서 서로 더욱 가까워진 이시영과 박재범은 장난을 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시영은 식용 꽃을 박재범 귀에 꽂아 주며 "아 귀엽다. 애교 보여줘"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재범은 손가락으로 입술 만지기, 한 손을 코에 꽂기,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등 총 애교 5종을 선보여 이시영을 웃게 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깨가 쏟아진다", "박재범이 저렇게 애교가 많을 줄 몰랐다", "박재범의 5종 애교, 우리 남친도 해주면 좋겠다", "살살 녹네 녹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또 다른 커플인 박진희, 존박은 인사동 비오는 거리를 함께 걸으며 길거리 데이트를 즐겨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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