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차종 대거 출품…제12회 베이징 모터쇼 23일 개막

입력 2012-04-22 12:49수정 2012-04-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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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모터쇼가 23일 베이징 국제전람중심에서 개막된다.

12회째인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선 한국의 현대차와 기아차를 비롯, 폴크스바겐,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BMW, 푸조·시트로앵, GM, 도요타, 혼다 등 유수의 자동차 업체들과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각종 전략 차종을 대거 출품한다.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는 총 1125대의 차량이 전시되며 이중 세계 최초로 발표되는 차량은 120대 이른다.

 세계 처음으로 발표되는 차량 중 각 자동차 업체들이 중국인의 취향과 중국 시장의 특성에 맞춰 개발한 중국 독자모델은 84대에 이를 정도로 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시장에 사활을 걸고 있다.

또 미래의 소비자 성향과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내다볼 수 있는 콘셉트카도74대가 출품되며 중국의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친환경 차도 88대가 선보인다.

현대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 신차 산타페(DM), 아반테 중국 생산차, 콘셉트카 아이오닉, 쇼왕 등을 선보인다. 또 전기차 블루온, 하이브리드 차량인 소나타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차 등의친환경차량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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