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우수매장 인증프로그램 ‘스마트샵’시행

입력 2012-04-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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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에 인증마크 부착…고객편의 강화

▲LG유플러스가 유무선 통신상품 체험존 운영, 통신비 절감방안 컨설팅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매장에 우수매장 자격을 부여하는 '스마트 샵(Smart Shop)'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MS본부장 김철수 부사장(좌측)이 중계직영점 오지선 점장(우측)에게 스마트샵 인증 마크를 전달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차별화 된 고객서비스 시행을 위해 우수매장 인증프로그램인 ‘스마트샵’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샵’은 U+LTE를 비롯 인터넷전화, IPTV 등 각종 유무선 상품 체험존을 운영하고 통신비 절감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 하는 등 매장 방문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행된다.

또 스마트 샵 인증을 통해 판매사원들이 차별화 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수한 실적을 지속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샵은 고객에게 통신 서비스를 쉽고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매사원의 전문성에서부터 유무선 상품 체험 가능 여부, 직원들의 유니폼 착용과 고객응대 예절 등 매장 환경에 이르기까지 총 50여 개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매장에 인증이 부여된다”며 “매장 입구에 스마트 샵 인증 마크를 부착해 고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달 말까지 심사를 통과한 전국 600여개 매장을 스마트 샵 인증을 하고, 지속적인 매장환경 개선 및 판매사원 교육을 통해 연내 총 130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선정된 스마트 샵도 매월 평가해 일정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인증을 취소하고, 스마트 샵 인증 매장에는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을 검토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높이일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MS지원담당 임경훈 상무는 “스마트 샵 인증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통신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판매사원으로부터 통신비 절감방안에 대한 상담 등도 받으며 보다 쉽게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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