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강남 등 6개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운행

입력 2012-04-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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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인천(청라)-서울역 노선은 23일, 수원(광교)-서울역 노선과 수원(광교)-강남역 노선은 30일 부터 광역급행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신규노선으로 선정된 6개 노선 중 나머지 3개 노선인 김포(한강)-서울역, 고양(식사)-서울역, 남양주(화도)-잠실역은 5월 중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6개 노선이 운행을 개시함에 따라 광역급행버스는 모두 18개 노선에서 운행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역급행버스는 운행시간을 10~20분 가량 단축시키고 고급차량 사용·입석운행 금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 노선 확대로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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