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승기 VS 윤제문, 불꽃튀는 카리스마 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

입력 2012-04-21 00:49수정 2012-04-2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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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이승기와 윤제문이 카리스마 대결을 펼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10회에서는 이재하(이승기 분)이 선왕 이재강(이성민 분)의 일성록 암호를 풀고 김봉구(윤제문 분)에 대해 언급한 것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봉구가 이재강을 암살했다는 심증을 갖게 된 이재하는 김봉구를 왕실로 불러들여 정면 대결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하는 김봉구를 대면하고 특유의 '깐죽거리기'로 심기를 건드리기 시작했다. 이에 김봉구는 "네 형, 내가 챙겨 죽였다고!"라고 서슬 퍼런 표정으로 받아치며 이죽거렸다.

형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이재하는 극도의 분노로 인해 주먹 쥔 손을 부르르 떨었지만 애써 감정을 절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늘 이승기는 정말 신들린 연기였다" "손에 땀을 쥐면서 지켜봤다" "윤제문의 싸이코패스 연기가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킹 투하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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