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강미진 목 염증, 세 번째 라이브쇼 '링거투혼' 발휘할까

입력 2012-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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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엠넷 보이스코리아’ 강미진이 링거투혼을 발휘한다.

강미진은 지난 19일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M팝에서 가진 ‘보이스코리아’ 라운딩 인터뷰에서 “목의 염증으로 일주일 째 링거를 맞고 있다. 목소리도 쉬어서 이번 라운드가 걱정된다”고 전했다.

이날 강미진은 수척한 모습에 목소리까지 쉬어 힘든 기색이 역력했다. 그는 “지금도 병원에서 바로 온 것”이라며 “생각보다 회복이 잘 안 된다. 이번 무대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도 조절 잘 해야 한다고 주의를 줬다”고 설명했다.

엠넷 보이스 코리아 오광석 팀장은 “지난 19일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마친 후 강미진이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 리허설을 포기하고 병원으로 이동해 링거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도저히 리허설은 할 수 없을 거 같다는 의사를 밝혀 휴식을 취했다. 제작진도 걱정이 크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강미진이 오후 12시부터 진행된 리허설에 겨우 참석하게 됐지만, 좋지 않은 몸상태와 컨디션으로 리허설에 애를 먹고 있다고.

강미진은 라운딩 인터뷰에서 “유혹 소나타 이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몸이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있다.

링거 투혼 중인 강미진이 지난 첫 라이브쇼서 보여준 ‘유혹의 소타나’ 무대에 이어 또 한 번 파격 무대로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엠넷 보이스코리아’ 세 번째 라이브쇼는 20일 오후 10시50분 케이블채널 Mnet서 생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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