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수지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MC 호흡 "환상 궁합 보일 것"

입력 2012-04-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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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미쓰에이의 수지와 엠블랙의 이준이 엠넷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MC로 호흡을 맞춘다.

20일 Mnet 측은 “오는 25일 일본 사이타마현 슈퍼아리나에서 벌이는 대규모 콘서트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에 수지와 이준이 진행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수지와 이준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다. 엠블랙은 작년 5월 일본에 정식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차트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수지는 출연작 ‘드림하이’가 일본에서 방영돼 공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높은 상태.

특히 수지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MC를 맡은 이력이 있으며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수 차례 스페셜 MC로 나선 바 있다. 이준 역시 ‘엠카운트다운’을 비롯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타고난 순발력을 바탕으로 노련한 진행 솜씨를 발휘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3월, ‘엠카운트다운’에서 공동으로 스페셜 MC를 맡기도 했다.

수지는 “성공적인 음악 축제를 위해 멋진 진행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준은 “수지와 공동 MC를 볼 때 서로 호흡이 잘 맞았다. 이번에도 환상의 궁합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Mnet이 일본 최대 음악채널인 스페이스 샤워TV와 최초로 손잡고 진행하게 됐다. 현재까지 다이나믹 듀오, 미쓰에이, 버스커버스커, 시크릿, 씨스타, 유키스, 윤미래, 에이핑크, 엠블랙, 존박, 초신성, 타이거JK, 포미닛, FT아일랜드(이상 한국), '3대 (3代目) J Soul Brothers’와 'E-Girls'(이상 일본)등 총 16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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