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작' 박선영-한재석 커플 의혹 해결…'우리 사랑할 수 있어요'

입력 2012-04-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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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티비

드라마 ‘불후의 명작’ 주인공 박선영-한재석 커플의 사랑이 드디어 이뤄진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의 성준(한재석 분)과 금희(박선영 분)는 사랑하는 사이지만 ‘친손자와 외손녀’란 잘못된 만남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심지어는 산해(임예진 분)이 성준의 생모로, 금희와 남매간이 될 수도 있다는 ‘잔인한 설정’까지도 의심케 했다.

21일 방영되는 ‘불후의 명작’에서는 3대째 얽히고 설킨 인연의 퍼즐이 속시원하게 풀리고 성준의 친어머니도 누구인지 밝혀진다.

지난 14일과 15일 방영된 ‘불후의 명작’에서는 박선영이 돌아가신 아버지(백윤식 분)가 남긴 편지를 받아 박선영-한재석의 사이는 피한방울 섞일 수 없다는 실마리가 제공됐다. 아버지 영철은 어머니 산해(임예진 분)와 금희 세사람만의 비밀로 무덤까지 가져가야한다면서, ‘금희가 백일째 되던때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났다. 그렇지만 열 달 배아파 낳은 자식보다 더 사랑한다’는 말로 출생의 비밀을 대신했다.

이제 계향(고두심 분)과 산해의 정확한 관계, 산해와 현명(최종환 분)의 러브라인, 최진미(김선경 분)가 연루된 현명 아버지의 죽음 등 의혹이 하나씩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영-한재석의 사랑이 눈길을 끄는 ‘불후의 명작’ 11회는 21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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